1. Sŏŏn -- 2. Illyu sahoe ŭi tangmyŏn kwaje -- 3. 'Kŭllobŏl ch'ŏrhak (Global Philosophy)' ŭrosŏ sinsiryongjuŭi (Neopragmatism) -- 4. Sinsiryongjuŭi (Neopragmatism) ŭi kyŏngje ch'ŏrhak kwa kyŏngje ironjŏk mohyŏng -- 5. Sinsiryongjuŭi ŭi 'ch'ŏngsajin’ -- 6. Sinsiryongjuŭi (Neopragmatism) wa Miguk, Chungguk siryongjuŭi ŭi ch'aichŏm -- 7. Sinsiryongjuŭi (Neopragmatism) wa Marŭk'ŭsijŭm (Marxism) ŭi ch'aichŏm -- 8. Han'guk sahoe e taehan Sinsiryongjuŭi chŏgyong -- 9. Yoyak mit kyŏllon.

001. 마르크스 철학의 탈현대적 재구성 002. 철학은 세계를 변혁시킬 수 있는가:인간소외와 사회실천의... 003. 이데올로기 개념의 탈현대적 이해 004. 페레스트로이카의 철학적 이해:마르크스주의의 해체와... 005. 마르크스의 자연개념과 생태학적 사회철학 006. 한스 요나스의 생태학적 윤리학:노동과 기술적 유토피아의 한계 007. 포스트마르크스주의의 사회철학적 비평 008. 자니 바티모의 '약한 존재론'과 포스트마르크스주의 009. 허무주의 시대의 책임윤리:세기전환기의 사회철학적 지평 010. 미셸 푸코-권력,지식 그리고 욕망: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011. 위르겐 하버마스-비판적 사회이론과 담론적 실천 012. 후기 자본주의의 생산양식과 삶의 형식:마르크스 유물론의...

Wae min ŭi ch'ŏrhak in'ga? -- 1. Chŏnt'ongjŏk paegyŏng ŭrosŏ wŏnhyŏng sasang kwa minjok chonggyo -- 2. Tonghak kwa chuch'e ŭisik -- 3. Taejonggyo wa minjok chŏngch'esŏng -- 4. Chŭngsan'gyo ŭi sangsaeng kwa p'yŏnghwa -- 5. Wŏn Pulgyo wa sahoe kongdongch'e -- Uri ch'ŏrhak ŭrosŏ min ŭi ch'ŏrhak.

1. 19-segi mal Rŏsia ŭi sasang chihyŏng kwa Nik'ollai Kŭrot ŭi Nich'e wa T'olsŭt'oi haesŏk -- 2. Konisi Masŭt'aro ŭi Nich'e wa T'olsŭt'oi suyong kwa Ilbon chŏngsinsachŏk ŭimi -- 3. Tak'ayama Chogyu ŭi 'Michŏk saenghwal ŭl nonhada' wa Nich'e sasang -- 4. Uk'it'a Kajŭ t'ami ŭi aegi/aet'a haesŏk kwa yullijŏk chegukchuŭiron -- 5. Ryangch'ich'ao sahoe chinhwaron kwa Nich'e sasang -- 6. Lu Shwin kwa Sŏn Ch'ong-wŏn ŭi Nich'e haesŏk -- 7. 1910-yŏndae singminji Chosŏn esŏ Nich'e sasang ŭi suyong.

P'ŭrollogŭ : t'ongil ŭi sahoe iron ŭrosŏ hana nolli -- 1. Huch'ŏn chŏngsin kaebyŏk kwa ch'ŏnjiin habil : hana nolli ŭi ironjŏk paegyŏng kwa chŏnmang -- 2. Hana nolli ŭi hyŏngsŏng : na ŭi ironsajŏk maengnak -- 3. Hana nolli ŭi kuch'uk : charyo, kach'i chŏnje, punsŏkt'ŭl -- 4. Hana nolli ŭi Tong Asiajŏk t'odae -- 5. Hana nolli ŭi ironjŏk t'ŭksŏng kwa chihyang -- 6. Munmyŏng chŏnhwan ŭi kil : huch'ŏn chŏngsin kaebyŏk ŭl nŭkkyŏ poja -- Ep'illogŭ : (...) kurŭm yori wa sinsŏn norŭm. (shrink)

Saram toem ui ttŭt -- In'gan ŭi sahoehwa wa sahoe ŭi in'ganhwa.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 자음과모음 하이브리드 총서 자음과모음은 지난 12월에 정통 학술 총서 ‘새로운 사유의 힘, 뉴아카이브 총서’를 선보인데 이어 올 3월에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을 그려나갈 ‘하이브리드 총서’를 펴낸다. 국내 학자들의 집필서만으로 구성되는 이 총서는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통섭’의 학문하기가 한국의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주목할 만한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총서로 펴내는 책들은 지난 2~3년간 계간 문예지 『자음과모음』의 ‘스펙트라’, ‘하이브리드’ 꼭지를 통해 연재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제 분야의 (...) 원고를 대상으로 하는데, 총서 발간을 계기로 일정한 퇴고 기간을 거쳐 좀 더 핍진한 주제의식과 매력적인 문체로 짜임새 있게 가다듬었다. 국내 학자들의 야심 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되는 보기 드문 총서가 아닐 수 없다. 하이브리드 총서 1차분은 문학평론가이자 작곡가인 최정우의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 디자인 연구자 박해천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여성학자 권김현영 외 5인의 『남성성과 젠더』 총 3권이다. 음악, 문학, 철학, 미학, 정치학, 심리학, 신학, 윤리학 등 다방면의 이론을 교배시키며 현란하면서도 핍진한 사유의 장을 펼쳐 보이는 최정우, ‘아파트’라는 프레임을 통해 한국의 세대론과 시각문화를 통찰하는 박해천, 남성성이라는 주제 아래 젠더론의 새 논법을 제시하는 권김현영 외 5인 등, 익숙한 대상들을 낯선 시각과 실험적인 방법론을 통해 새롭게 조명해낸 이들의 탐구는 작금의 인문학도들에게 참조해야 할 중요한 판본이 될 것이다. 향후 이택광, 이현우, 박원익, 정여울 등의 근간도 준비 중이다. 한국 이론계에 출현한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 13개의 악장과 8개의 변주로 이루어진 사유의 악보 하이브리드 총서 첫 번째 책, 최정우의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은 오늘날의 사유와 사태를 규정한 근대의 이론과 작품 들을 교차하고 병치하고 혼합함으로써 근대와 근대 이후, 그리고 그 이후를 사유하는 비평에세이로, 작곡가이자 비평가인 저자가 지난 10년간 써온 글들을 다듬어 엮었다. 번역, 평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음악, 문학, 철학, 미학, 정치학, 심리학, 신학, 윤리학 등 예술?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작품과 담론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접붙이는’ 비평 방식을 통해 경계의 경계되는 지점을 질문하고 새로운 사유, 새로운 글쓰기의 가능성을 찾는다. 이 책은 저자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다양한 지면을 통해 썼던 글들과 미발표한 글들을 모은 것으로 1990년대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이 풍미하고 그 이식의 행위들이 횡행했던 한국의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풍경 속에서 쓰였다. 하나의 서곡과 하나의 종곡, 그리고 13개의 악장들과 8개의 변주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글들은 음악, 문학 등의 작품 비평에서 이론, 철학, 미학에 이르는 메타비평, 정치학과 심리학 등의 철학이론, 자서전 읽기, 좌담 등에 이르기까지 각각이 다양하고 고유한 사유의 작업들로서 편의상 분류한 위와 같은 이름들로 포섭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갖는다. 악장과 변주곡들로 비유된 이 글들은 서로 다른 분과의 학문과 대상들 간의 낯선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혼종의 사유, 하이브리드적 시도는 저자의 약력에서 예감되듯 체질적인 것인 동시에, 그 자체로 단순한 치환이 갖는 폭력에 대한 저자의 ‘문제의식’으로, 즉 의도라고도 할 수 있다. 새로운 사유와 글쓰기를 위한, 나아가 새로운 이론을 형성하기 위한 위험한 ‘감행’이다. 새로운 전시를 알리는 불친절한 책의 도발: 질문 없는 세대에게 던져진 몇 개의 아포리아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사태와 사례로써 근대와 탈근대를 조망하지만 단지 그것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이후를 사유해야 한다고 종용한다. 언어와 이미지가 범람하는 이 시대의 우울과 불안, 그리고 무엇보다 무감각을 이유로 들면서 저자는 다시 이론과 사유가 가동되어야 할 필요성을 절박하게 외친다.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혹은 인문학이 위기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사유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강요된 이데올로기에서 새롭게 사유해야 할 근거를 찾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시대’ 혹은 ‘세대’라고 하는 구성된 집단적 주체와 인위적 시공간에 대해 도발적 질문을 던진다, 그것들을 전복하기 위해. 이데올로기가 바로 그 이데올로기에 대한 해명과 폭로로써만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 혹은 세대가 지닌 불안과 우울에 대한 깊은 무감각은 그것의 직접적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제시한다고 해서 절대 깨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는 그래서 이러한 사태를 극단으로 가져간다. 저자는 이 책이 ‘확신을 가진 이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이 책은 ‘설득’에 대한 믿음과 ‘절멸’에 대한 의지를 양극단에 대립항으로 위치시키는 철학적이고 실천적인 어떤 극단의 선택이라는 문제를 제출한다. ‘윤리인가 불가능성인가, 미학인가 정치학인가, 자기인가 타자인가, 번역인가 오역인가, 유물론인가 유신론인가, 동지인가 적인가, 시인가 소설인가, 정주인가 횡단인가, 합의인가 파국인가, 쇠렌 키르케고르의 어법을 차용해 이것인가 저것인가.’ 이러한 선택의 문제란 오히려 어떤 ‘선택 불가능성’에 대한 이론의 ‘가능성’을 열어젖힌다. 절멸의 가능성 혹은 불가능성을 사유하고 그 이전과 이후를 사유할 것을 역설하는 이 책의 글들은 이론 이후를 사유하고, 사유 이후를 실천하며, 실천 이후를 이론화하는, 오늘날 혁명을 사유하는 이론적 실험이다. 불친절한 의도를 가지고 쓰인 이 책은 ‘이론’의 증폭과 심화, ‘혁명’을 위한 친절한 ‘매뉴얼’인 것이다. (shrink)

The book entitled the Huang Ti nei ching [Canonical Works of Huang Ti] has two sections - the "Su Wen" section and the "Ling Shu" section - and each section contains eighty-one articles. It was written by several authors in different historical periods. According to historical records and scholars' studies of the content and context of the book, we can roughly say that it was written in the period between the late years of the Warring States era and the early (...) years of the Eastern Han dynasty. Seven articles in the "Su Wen" section were materials from an "older version" and were merged into the book by Wang Fing in the Tang dynasty. They were probably written by scholars in the Eastern Han period or a little later. The two articles on acupuncture and pathology have been proved forgeries made in the Tang-Sung period. They should not have been included in the book because they contain more idealist dregs than do the other articles. (shrink)

1. Kodae ch'ŏrhak sasang -- 2. Chungse ch'ŏrhak sasang 1 (Se nara sigi wa Parhae mit hugi Silla sigi) -- 3. Chungse ch'ŏrhak sasang 2 (Koryŏ sigi) -- 4. Chungse ch'ŏrhak sasang 3 (Yijo chŏnban'gi) -- 5. Chungse ch'ŏrhak sasang 4 (Yijo hugan'gi) -- 6. Chungse ch'ŏrhak sasang 5 (Yijo hugan'gi) -- 7. Kŭndae ch'ŏrhak sasang 1 -- 8. Kŭndae ch'ŏrhak sasang 2 -- 9. Puryo pulgul ŭi hyŏngmyŏng t'usa Kim Hyŏng-jik Sŏnsaengnim ŭi ch'ŏrhak sasang -- 10. Widaehan suryŏng Kim (...) Il-sŏng Tongji ŭi ch'ŏrhak sasang 1 -- 11. Widaehan suryŏng Kim Il-sŏng Tongji ŭi ch'ŏrhak sasang 2 -- 12. Widaehan suryŏng Kim Il-sŏng Tongji ŭi ch'ŏrhak sasang 3 -- 13. Widaehan yŏngdoja Kim Chŏng-il Tongji ŭi ch'ŏrhak sasang 1 -- 14. Widaehan yŏngdoja Kim Chŏng-il Tongji ŭi ch'ŏrhak sasang 2 -- 15. Widaehan yŏngdoja Kim Chŏng-il Tongji ŭi ch'ŏrhak sasang 3. (shrink)

Everybody knows that the Revolution of 1911 was an anti-imperialist and antifeudal democratic revolution led by the revolutionary and democratic group of the bourgeoisie in the period of the old democratic revolution in China. The leader of that revolution was Sun Yat-sen, and the guiding ideology was his old Three People's Principles. It is well known that Chairman Mao has made a series of scientific appraisals of these facts, but the newspapers and magazines controlled by the anti-Party clique of Wang (...) Hung-wen, Chang Ch'un-ch'iao, Chiang Ch'ing and Yao Wen-yuan openly oppose Chairman Mao's scientific appraisals, betraying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Marxism, distorting the Revolution of 1911 as a struggle between Confucians and Legalists, and replacing Sun Yat-sen as the standard-bearer of the revolution with Chang T'ai-yen, who played first an active and then a devastating role in the revolution. All this is part of the clique's attack on the Party in order to usurp the Party, seize power, restore capitalism and fabricate the "history" of the struggle between the Confucians and the Legalists. (shrink)

In ancient times in our country, Wang Ch'ung was an eminent materialist and a brilliant atheist, a progressive thinker who opposed the orthodox feudal thought. This has gone basically unquestioned. This year the February 21 issue of Kuang-ming jih-pao printed in its philosophy section an article by Comrade T'ung Mo-an, "Is Wang Ch'ung a Peasant Class Thinker?" The article is an evaluation completely denying this. T'ung believes that the purpose of Wang Ch'ung's works was "to uphold the rule of the (...) Han," "ardently and unconditionally to sing the praises of the Han ruler and court," "to make sacred the rule of the Han," "to get the populace to live quietly, forever in a servile position," and "to view inimically and to slander peasant uprisings." "Wang Ch'ung was an orthodox thinker of the landlord class," "a thinker produced in the interests of the rule of the landlord class who confirmed the feudal orthodoxy." Although I myself am not praising Wang Ch'ung as a peasant class thinker or denying that in Wang Ch'ung's thought there are negative elements, I am completely unable to agree with the basic viewpoint that the author puts forward. (shrink)

001. 논리 / 루돌프 카르납 002. 모순고사와 논리 003. 논리의 원리에 대하여 004. 낡은 논리학과 새로운 논리학 005. 철학의 존질로서의 논리학 006. 존재론 없는 논리학 007. 신비주의와 논리 008. 수학과 형이상학자들 009. 연역체계 010. 변증법 011.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012. 논리와 세계질서.

This collection contains studies on justice, juridical reasoning and argumenta tion which contributed to my ideas on the new rhetoric. My reflections on justice, from 1944 to the present day, have given rise to various studies. The ftrst of these was published in English as The Idea of Justice and the Problem of Argument. The others, of which several are out of print or have never previously been published, are reunited in the present volume. As justice is, for me, the (...) prime example of a "confused notion", of a notion which, like many philosophical concepts, cannot be reduced to clarity without being distorted, one cannot treat it without recourse to the methods of reasoning analyzed by the new rhetoric. In actuality, these methods have long been put into practice by jurists. Legal reasoning is fertile ground for the study of argumentation: it is to the new rhetoric what mathematics is to formal logic and to the theory of demonstrative proof. It is important, then, that philosophers should not limit their methodologi cal studies to mathematics and the natural sciences. They must not neglect law in the search for practical reason. I hope that these essays lead to be a better understanding of how law can enrich philosophical thought. CH. P. (shrink)